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는 1961년 우리나라 최초로 특수교육과를 설치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학과입니다. 특수교육과는 ‘사랑·빛·자유’를 실천하고자 하는 본 대학의 건학 정신을 근본으로 하여, 훌륭한 특수교사를 양성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특수교육과는 개설 이후 50여 년의 학과전통을 이어오면서, 우리나라의 특수교육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특수교육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많은 특수교육 및 관련기관의 일꾼들을 양성하였습니다. 현재 특수교육과 출신들은 다수의 대학에서 교수로, 연구기관에서 연구자로, 현장에서 중등특수교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는 역사와 전통에 안주함 없이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학과입니다. 특수교육과는 대구대학교 과학교육학부와 연계한 <특수과학교육사업단>으로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CK; Creative Korea)에 선정(2014. 9.∼2019. 2.)이 되어, 학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2010년 교육부에서 수행한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특수교육과는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 분야의 연구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6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는 중등특수교사를 목표로 입학한 학생들이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특수교사로 성장하도록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부속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참관 및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구대학교의 국내 최초 자립형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K-PACE 센터에서의 자원봉사, 각종 장애 관련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과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 학생들의 높은 임용 합격률은 이러한 노력을 통한 값진 열매입니다. 또한 졸업 후에는 중등특수교사 이외에도 특수교육 관련 기관이나 장애인 복지관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하여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연구자의 길에 뜻이 있는 학생은 외국이나 국내의 대학원에 진학하는 길도 열려 있습니다.
이처럼 특수교육 관련 교육과 연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에서는 여러분의 탁월한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의 문을 두드리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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